2010. 12. 29.

pmang 메신저


피망에서 게임 메신저를 출시했다. 아직 테스트 단계이므로 홈페이지에서 테스터 신청을 거친 후, 다운로드 및 사용 할 수 있음.

피망 메신저 홈 바로 가기


바탕화면 생성 48*48 아이콘. 깔끔하고 귀여운 느낌. 우측 하단의 피망 라벨이 없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대신 16*16 아이콘은 별로다. 3면 써클 외관 디자인을 택했는데 p 텍스트 디자인의 날카로움이 조화롭지 못 한 느낌-?

메신저의 전체 외관. 많은 기능들을 포함하진 않으므로 첫 느낌은 심플하다. (그래도 심플의 대명사였던 구글Talk 의 첫 느낌은 못 따라간다는..) 윈도우즈 시각 비주얼을 차용하지 않고 개별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는데 제목 표시줄만 제외하면 시스템 폰트를 사용하지 않고 돋움체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서 Contact List 는 시스템 폰트. 폰트의 통일성이 없고 클리어 타입 서체 기반의 윈도우즈 7의 사용 빈도가 많아지는 시점에서 되려 퇴보하는 행보이다.

인스턴트  메신저는 본연의 기능만 있어야 한다고 추구하는지라 하단부에 피망 게임의 뉴스가 노출하는데, 없애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그래서 내 블로그에는 광고가 없음!)

대화 화면. 현재 피망 메신저에 피망 친구 외에 알투비트와 텐비 친구들이 연동 되고 있고 이 두 게임의 써클과 클럽에 가입 되어 있다면 클럽 대화가 가능하다. 그룹 채팅이라는 개념에서 더욱 소속감을 주어 꽤 유용하다고 보여지는데 아쉽게도 아직 음성 채팅과 초대 기능은 준비 중..

피망과의 연동 부분은 확실히 피망 파워 유저에게 어필 되리라 본다. Contact list 자신의 닉네임 옆에 있는 play 버튼을 클릭하면 웹 페이지에 로그인 되어 있는 브라우저가 없더라도 실행 중 페이지인 기본 웹 브라우저가 자동으로 열리며 클라이언트가 실행. (오~) 어서 피망 내 많은 게임들이 연동 되었으면 좋을 듯 하다. 그 외 특이한 기능으로는 위젯이 추가 될 것이라 함.

특별히 소개 할 기능이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리소스는 6MB 정도 잡힘. 기능에 비해서 적당하다고 보여진다. 역시 메신저는 가벼워야 제 맛!


2010. 12. 15.

101214 바둑 국가 대표팀 환영회



오전 업무를 보고 있는데, 회사에 바둑 국가 대표팀의 환영식 행사와 사인회가 열린다고 하여 한걸음에 달려감. 사전에 홍보가 안 되어서, 많은 사람이 몰리진 않았고 거의 막바지로 도착해서 사인을 받았다.

김윤영님에게 사인 받다가, 사전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는 찰나 행사 주관 하시는 분께서 같이 악수 하는 사진을 찍자고 하셔서 악수도 하고 같이 사진도 찍는 기회를 얻었는데, 악! 뉴스 클리핑에 뜨면 어떻하지! 새벽 점검을 한 터라 상태가 흐.


이창호님에게도 사인 받고, 역시 양해 구하고 사진도 찍었다. ^^

@ 아이폰4 로 찍은 실내 사진은 그저 그렇네-.


2010. 12. 12.

MP3 ID3Tag 관리 끝 !

그간 시간 날 때 틈틈히 해 오던 MP3 Tag 관리를 끝냈다. 아주 길고도 길었.. foobar 는 폴더 안에 앨범 재킷 이미지를 folder.jpg 로 저장만 하면 되었는데, iTunes 사용을 하면서부터 MP3 파일에 앨범 재킷과 디스크 번호를 포함하는 작업을 추가했다.

ID3Tag 관리 조건.

  1. 파일명은 [트랙 번호. 타이틀] 이어야 한다. 예) 01. LOVELESS (O), 02_TRUE BLUE (X)
  2. 파일명의 트랙 번호 중 1~9 까지의 앞에 0 이 붙어야 한다. 예) 05. SHINE (O), 2. STORM (X)
  3. ID3Tag 중 기본 6가지 항목은 반드시 (정확히) 들어가야 한다. (Title, Artist, Album, Genre, Date, Tracknumber)
  4. 여러 디스크로 이루어진 앨범은 디스크 번호가 들어가야 한다. (iTunes 때문에)
  5. 설명, 앨범 아티스트, 작곡가 란은 특이 경우가 아니면 빈 공간이어야 한다.
  6. 장르 통칭 통합. 예) Pop (O), POP (X), Old Pop (X)
  7. 아티스트 오피셜 명칭 통합. 예) RADIOHEAD (O), Radiohead (X)
  8. 앨범 재킷은 폴더 안에 folder.jpg 파일로 저장한다. (사이즈는 필수로 가로x세로가 맞아야 함)

 




2010. 12. 6.

2010 발롱도르 최종 3인에 스네이더가 탈락


FIFA 발롱도르는 유럽에서 가장 권위있는 개인상이며, 각 국의 감독들과 주장 그리고 기자단의 투표로 이루어진다. 발롱도르 수상식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탈리아의 Gazzetta dello Sport 에 따르면, 스네이더가 FIFA 2010 발롱도르 최종 3인에서 제외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비, 이니에스타, 메시가 최종 3인의 유력 후보가 될 것이라고 함. 최종 3인의 발표는 12월 7일, 수상은 1월-

이게 뭔 말이야 ?!!!!!!!!!

소속 팀이 트레블을 했고, 월드컵 결승까지의 핵심 키 플레이어였으며 월드컵 득점 1위를 하는 혁혁한 공을 세워도- 결국엔 바르셀로나 인거냐!! 쳇-

2010. 12. 5.

END OF PERIOD - 프롤로그



prologue ....

또 한 사람의 자신 『또 다른 나』 에로의 여행

with YASUYUKI JIN (神 康幸)

본 책 『END OF PERIOD』는, 1998년 12월 23일 탄생의 소리를 올린다. 세기말 중의 극동에서, 태내로부터 커다란 소리를 올리며 빛 속에서 탄생 해 오는 것이다. 이 작은 혼은, 지금으로부터 1년 전인 10월 1일 생명을 품었다. 기간 한정의 솔로 활동을 마친 LUNA SEA 의 멤버가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왔을때, 고동을 울리기 시작하고 있었던 거다.

RYUICHI, SUGIZO, INORAN, J, 眞失


그들은 1년 동안, 혼자서 여행에 나서 있었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가지씩, 이상한 보석을 주머니에 넣어서 돌아왔다.


RYUICHI 는,
「카와무라 류이치 (河村隆一)」 라는 본명으로 돌아가,
내츄럴한 자신과 마주보며,
아름다운 멜로디를 찾고 있었다.
만들어 낸 앨범의 타이틀은「LOVE」.
인간의 몸 중심부에 LOVE 라는 요소가
불가결하다라는 것을 증명했다.

SUGIZO
는,
런던으로 이주해서,
미지의 음악 영역으로의 전투를 개시.
음의 진리에 다가가기 위한 티켓을 손에 넣었다.
만들어 냈던 작품의 이름은「TRUTH?」.
그만의 독자적인 문명 사관에 기초한,
미(美)와 파괴가 공존하는 앨범이었다.

INORAN
은,
역시 활동의 거점을 런던으로 옮겨
해외의 보컬리스트에게
자신의 멜로디를 부르게 하는 것으로,
자신의 음악이 과연 인터내셔널하게 통용하는 걸까
라는 장대한 실험을 했다.
앨범 타이틀은「」.
그는, 상상이라는 이름의 날개를 손에 넣었다.

J
는,
홀홀 단신으로 로스엔젤레스로 건너가,
해외의 뮤지션과의 장절한 한판 승부의 결과,
PYROMANIA」라는 작품을 낳았다.
록 스피리츠의 원점인 마음의 불길을,
그는 손 안에 간직한 채 귀국.
전국 각지에서 전설로 남을 라이브를 행했다.

眞失 는,
드럼을 두들기지 않았다.
스틱은, LUNA SEA 를 위해서 봉인했다.
그 대신, TV 나 라디오에 출연해서,
「회화」라는 드럼을 두들겼다.
그리고, 노래했다.
앨범의 타이틀은 「NO STICK」.
그의 안에서, 새로운 리듬이 탄생했다.


다시 집결한 5인은, 장기간에 걸친 새 앨범의 레코딩에 돌입. LUNA SEA 의 재시동은, 폭풍 속에서의 영원을 묻는 싱글「STORM」으로부터 막을 열었다. 제2탄 싱글은, 이 세상 속에서 빛나기 위한 스피드감을 제시했던「SHINE」. 그리고 사심없는 사랑을 노래했던 싱글「I for You」에 이어서, 드디어 앨범「SHINE」이 릴리즈 됐다. 앨범「SHINE」에는, 고독한 여행을 계속했던 5인을 엄습했던 갖가지 감정이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그리고 LUNA SEA 의 팬들은 물론이고, 이 일본에서 살고 있는 모든 이가 고민하고, 웃고, 울고, 기뻐하고, 슬퍼한다‥ 그런 드라마가 응축된 듯한 감촉이 있었다. 또 그들은 고독했던 탓으로 자신과 대화했을 것이다.「Time Has Come」으로부터 시작해서「UP TO YOU 」로 끝나는 13곡에는 미로로부터 빠져 나오기 위한 수많은 힌트가 숨겨져 있었다. 미로‥ 본 책이 탄생한 일본이라는 나라 전체가, 지금. 어디로 향해야만 하는지 진로가 보이지 않는다. 또 거기서 살아가는 전원이 명확한 목표를 발견하지 못 하고 있다. 그러나「SHINE」이라는 앨범에는, 그런 암흑에 비친 한 줄기 빛이 있었다. 이 앨범 안에 새겨져 있는 많은 힌트 중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의 하나는「또 다른 나」일 것이다. 앨범「SHINE」의 중반에서 경이적인 스케일로 전개되는「ANOTHER」라는 악곡에 숨겨져 있는 단어이다.

또 다른 나」.

또 하나의 자신. 그것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이미 자신의 채내에 있는 걸까.
그렇지 않으면 자신과 싸우면서 생겨나는 것일까. 가령 싸우는 거라면 왜 싸우는 걸까‥
모든 것은 본 책 안에서 5인이 생각과 마음을 문자로 남겨줄 거라고 생각한다.

LUNA SEA 는, 98년 8월 9~10일, 요코하마 스타디움 2DAY 콘서트「眞夏の野外」로 완전 부활했다. 96년 12월 23일, 눈물이 보석이 되어 떨어졌던「眞冬の野外」가 행해졌던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그들은 재시동의 장소로서 선택했다. Close Your Eyes. 2년 전,「眞冬の野外」에서 LUNA SEA 는 말했었다. 곡은「FOREVER & EVER」. 순간의 영원을 맹세했던 장소로 돌아왔다.

눈을 감으면, 눈꺼풀 안쪽에 비춰지는 것은 무엇일까‥ 그들은, 그런 이미지가 있는 그 곳을 찾으려 여행에 나섰다. 그 결과 손에 넣었던 것의 봉인을 3만 5천명의 앞에서 풀어 헤쳤던 것이다. 그리고 전국에서 30만명을 동원, 즉인 매진시켰던「SHINING BRIGHTLY」투어로 수 많은 드라마를 탄생시키면서, 그들은 투어 라스트로 도쿄 돔 공연을 준비했다. 그리고 발표했던 돔 콘서트의 타이틀이「END OF PERIOD」. 본 책은, 그 도쿄 돔 콘서트 당일 태어난다. 당신은, 언제쯤. 이 책을 만나게 될까. 당일일까, 아니면 1주일 후? 아니면 3년 후의 어느 날 도서관에서? 당신에게도 의지가 있겠지만 이 책에게도 의지가 있다. 만남이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손에 넣어진다라는 것은, 서로에게 정해져 있던 운명일 것이다. 그래서 만났던 순간부터 고동을 울리고 있는 이 책을 키워주길 바란다. 그리고 기르면서 당신도「또 다른 자신」과 만나길 바란다고 생각한다‥‥

자, 문을 열어라. 가만히.「END OF PERIOD」라는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2001년 해산한 LUNA SEA 라는 밴드의 98년 투어 파이널 "END OF PERIOD" 공연과 동명의 타이틀로 발매된 책이다. 5명의 멤버 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멤버당 파트별 순차적으로 올릴 생각. 꽤 길어지겠네. ^^;

2010. 12. 1.

the social network (2010)


the social network
Director: David Fincher

평소 데이비드 핀처의 작품이라면, 아무런 의구심 없이 기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영화의 소식이 들려왔을 때 실존 인물의 성공담이자 젊은 세대들의 전 세계적 트렌드가 된 SNS 탄생기를 유명 CF 감독 출신인 핀처가 어떠한 스타일로 풀어냈을까가 개인적인 관심사였다.

영화의 소재가 페이스북의 창립 과정을 다루고 있지만 그저그런 휴먼드라마가 아니라 배신과 암투, 서스펜스 등 흥미진진한 요소가 아주 놀라운 방법으로 스며들어 있다. 아주 오락적이지 않지면서 어느 한 쪽으로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다.

영화가 시작하면 마치 스피커가 잘 못 된게 아닐까? 란 생각이 들 정도로 빠른 속사포의 대사량으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편집, 연출, 각본, 연기, 촬영, 음악... 모든게 극의 전개와 맞물리면서 최고의 몰입도를 선사하는데, 보는 내내 핀처의 연출력이 극에 달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이며 이제 26살 밖에 안 된 SNS 'facebook' 의 창시자 현존 인물의 이야기. 이 영화의 구조는 중심 이야기에서부터 퍼져나오는 곁가지 이야기들 즉, 브레인스토밍을 연상시키는 보기 드문 독창적인 영화이다. 구조 상으로 큰 이야기 틀에 과거와 현재의 두 가지 법정 소송을 넘나들며, 수 많은 곁가지 이야기들이 풍부한 텍스트 스토리 라인으로 무장하여 2시간의 러닝 타임동안 치밀하게 연출되어 있다.

여기에는 디지털 전자 사운드트랙도 한 몫 한다. 누가 CF 출신 감독 아니랄까봐 ! 기성 세대가 가지지 못 한 인터넷 혁명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세대들을 대변하며 숨가쁘게 치닫는 영화의 짜임새와 완벽하게 아우른다. 영화의 오락성보다는, 철저하게 관객에게 새로운 생각(아이디어)들을 이끌어내는 예술 영화 범주에 가깝다.